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활동
성금 기탁, 연탄·생필품 전달도

▲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회 세종·충청남도회 신철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충남도내 15개 시·군과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참가자들은 전기공사 기업인으로, 이들은 성금 기탁은 물론 연탄과 생필품 전달등 4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복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장학금 전달도 실시하는등 든든한 후원자 역할도 병행 실시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들의 시회 공헌활동은 각 시·군 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바탕으로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사 300여 명이 직접 참가해 이뤄졌다. 신철 세종·충남도회장은 "세종·충남지역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나눔 봉사활동 참여로 행복과 기쁨이 충만했던 지난 한 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나서서 온기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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