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유현정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사진>가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12일 충북대에 따르면 현재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체평가위원 및 한국소비자원 CCM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유 교수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선 공로로 2017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고도의 소비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의 삶 속에서 소비가 갖는 의미 분석과 미래 소비트렌드 선도를 위한 소비자 및 소비현상 연구에 중점을 두고 학제 간 융합연구, 산·학·관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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