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0여 개팀, 4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커브 개인·단체전과 컴파운드 개인·단체전으로 펼쳐진다.

오는 16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7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18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 19일에는 양궁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결승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초등부 및 중등부를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활, 양궁악세사리 등 양궁장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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