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행사로 졸업생들은 지난 6년 과정의 영상을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며 몸과 마음이 성장한 자신을 돌아봤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권 교장은 졸업증서와 상장 및 장학금을 졸업생 전원에게 수여했으며, 졸업생 대표는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특히 재학생 후배들의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졸업축하 공연은 그동안 졸업생들과 함께했던 지난날의 추억을 선율에 담아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의 도가니에 젖어들게 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