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제27대 증평자율방범대장에 조성균(51) 씨와 증평여성자율방범대장에 권학경(50) 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증평읍 초중리 모처에서 열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방범대원 120명이 참석했다.

조성균 대장은 “자율방범대가 탄탄한 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온 역대 대장님들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권학경 대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조 대장은 2012년 5월, 권 대장은 2004년 3월부터 각각 증평자율방범대와 증평여성자율방범대에서 방범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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