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물려줄 수 있는 천안 조성”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 제일주의 특혜론’을 전면에 내세운 장기수(51·사진)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기반 확대에 나섰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저서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규희·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인파가 대거 몰렸다.

제21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복기왕 전 아산시장, 이충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 정순평·황종헌 충남지사 정책특보 등도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천안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아이들 친구들한테 잘 물려줄 수 있는 좋은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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