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서산로타리클럽 수석동 저소득가정 학생 운동화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유창환 수석동장, 문수기 새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경래 서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새서산로타리클럽(회장 문수기)은 지난 10일 서산시 수석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수기 회장, 정운곤 이사, 홍진웅 총무, 유창환 수석동장 이경래 서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운동화 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운동화 교환권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15명의 학생들에게 각자에 맞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문수기 회장은 "수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래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석동 저소득가정에 운동화를 지원 해 주신 새서산로타리클럽 문수기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원 해 주신 운동화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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