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의원
▲ 김태흠 의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지난 10일 '2019년도 서천군 의정보고회'를 열고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와 도로·철도 등 인프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군 국비 확보액은 21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김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온 8년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날 보고된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350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국도건설(95억 원) 등 도로·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장 우선해서 강조됐으며 송석항,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생활체육관 건립과 같은 현안 사업들도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지난해 38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14억원을 유치하는데도 기여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엔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을 비롯해서 노박래 군수와 보령·서천 시·군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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