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쇼핑은 8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비롯해 아울렛부여점, 아울렛청주점 등 충청 지역 점포에 대한 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으로는 남승우(상무보B) 전 기획전략본부 담당임원이 부임한다.

신입 남승우 대전점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4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인도네시아 사업부문장,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 등을 역임했다. 남 점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롯데쇼핑에비뉴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점장으로 발령받았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장에는 박진성 전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점장이 임명됐다. 박진성 점장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1999년 롯데쇼핑에 입사하여 안양점장, 인력개발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에는 최준용 전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장이 선임됐다. 최 점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98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영플라자 청주점장, 부산본점 해외패션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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