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10일 서구 둔산동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2020년 대전장애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도약하는 장애인복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애인관련 기관·단체 및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지난해 전국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시각장애인공연단 소리샘 오카리나합주단의 연주와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신년사, 허 시장의 격려사,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및 설동호 시교육감의 축사, 내빈 덕담, 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옥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길에 장애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다같이 함께 해주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