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기성중학교는 기성종합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50회 졸업식을 맞이한 기성중은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소규모 학교라는 특색을 살려 다른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독특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졸업식장에 원 테이블을 중심으로 졸업생과 부모님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졸업생의 장래희망과 좌우명을 담은 영상과 학교장 및 내빈, 부모님의 간단한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기도 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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