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 특용식물학과 임흥빈 교수<사진>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흥빈 교수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2002년에 충북대학교 담배연기분석센터를 설립하고, 2003년에는 정부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을 인증 받았으며, 2004년에는 담배연기성분 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담배연기성분의 함량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정부에 보고하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담배연기분석센터는 담배연기 중 독성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최신 장비 및 시설을 완비해 주기적으로 측정 평가하고 있으며 돌연변이 유발성, 산화적 스트레스, 세포독성과 염증유발 효과 등 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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