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이우성 신임 문화체육부지사는 최근 임용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14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신임 부지사는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 신임 부지사는 경남 의령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과 관광레저정책관, 국제관광정책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