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밝고 쾌적한 도로조명과 우범지역 및 위험지역에 LED 보안등 신설을 확대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9억 원을 들여 3316개의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ED 보안등 959개와 도심지 및 시 진입 외곽도로의 노후 가로·보안등 2357개를 교체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야간 보행로 조성에 힘썼다.

시는 앞으로도 3년간 2만2000개의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들어갈 예정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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