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팀장 박찬영(지방농업주사 6급) 외 4명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읍이장협의회가 8일 이장회의에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직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읍 이장단은 지난해 이장들과 손발을 맞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옥천읍 행정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끌어 간 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장단은 옥천읍 산업팀장 박찬영(지방농업주사 6급)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 윤성희(사회복지 7급), 총무팀 태소희(행정 8급), 민원팀 추세영(행정 9급), 건설팀 배동준(시설 9급) 등 5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함께 부상으로 현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조규룡 협의회장은 “이장이 행정의 손발이지만 직원들 없이는 아무것도 진행이 되질 않는다”며 “올 한해도 이장단과 직원들이 힘을 합해 더 좋은 옥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산업팀장은 “정말 특별한 상을 받았다”며 “옥천읍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이장협의회는 6년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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