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9일 오후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학장 성제스님)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현안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박 군수는 "불자들의 불심이 하나로 모아져, 영동을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중원불교대학교는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배우고자 불자들을 위해 2005년부터 입학생을 받기 시작해 그동안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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