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는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는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새해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및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연간 정기회의 횟수 증가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 강화 △협의체 활성화 방안 마련 △역량강화 교육 필요 △행정에서의 관심 촉구 등 여러 의견들을 개진했다.

특히 위원장들은 "1년에 두 번밖에 없는 정기회의는 형식적인 모임에 불과하다"면서 "최소 분기별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해 실질적인 실무회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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