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8일 금산 웨딩캐슬에서 금산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청와대 대변인과 낙선 경험이 의정활동에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충남 혁신도시지정법 대표발의, 국회 세종의사당 유치 등을 소개하며 충청권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힘을 쏟았다고 그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이를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금산의 주요 현안인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용역비 5억 확보 △금산 산림복지단지 추진 △금산~논산간 68호 국지도 변형3차선 개량사업 실시 등 금산의 굵직한 역점사업에 대한 성과도 주민들께 세심히 설명했다.
의정활동 설명 이후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금산 의정보고회 일정을 마쳤다.
김 의원은 10일 금산군 추부면 의정보고회에 이어, 11일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김종민의 정치개혁 리포트 출판기념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