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금산읍 건강누리관에서 열리는 ‘기억누리 치매예방교실’ 상반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기억누리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건강누리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사전 치매선별검사에서 정상군에 해당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20명 이내 선착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누리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며 “치매안심센터의 자체교육도 오는 2월 개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읍·면별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파견해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산군 치매안심센터(041-750-4178)로 전화하거나 직접 내방하면 된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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