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인식개선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10개 마을을 선정해 9일부터 '치매미리지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사전·사후검사(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평가, 만족도)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운동 및 기본프로그램 △희망프로그램(다드미난타, 난타, 실버체조,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해 주 1회, 6개월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미리지킴 예방교실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개선은 물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미리지킴 예방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339-6126)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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