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1월부터 ‘홍성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가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7년 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가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로 통합됐고 올해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폭력 예방 교육에서부터 피해자 치유·보호 등의 지원까지 상담체계를 일원화했다.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의료·법률적 지원연계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돕는 사업과 폭력예방·양성평등 교육 등 교육사업 등을 진행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혜련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사회구축 및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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