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장종태 서구청장이 오는 22일까지 23개 동 연두 방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0년도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괴정동에서는 △2019년 우리 동 이야기 △구 주요 사업 설명 △우리 동 3대 희망 사항 발표 △구민과의 대화 등 일정이 진행됐다.
구는 연두방문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장 청장은 “2020년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주민 지향적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심직행’의 자세로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