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채계순 대전시의원(민주·비례)은 8일 제2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구와 유성구에 설치된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나머지 3개구에 설치함과 동시에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이 제적 등의 조치를 당했을 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채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 정책조차 다수가 이용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으로서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허태정 시장과 관련 공무원은 관련 정책을 점검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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