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의회는 8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건 8건을 포함해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28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에는 시와 교육청의 새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방향이 틀리거나 내용이 부실한 사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종천 의장은 “시와 교육청의 존재이유는 시민 행복에 있다”며 "올해도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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