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대전의 매력과 정체성을 확장하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방문의 해 2년차이자 제2회 ‘대전과학예술 비엔날레’를 앞둔 만큼 심혈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주요 행사로는 △소장품전 ‘대전미술 다시쓰기 7080 광자진취’ △소장품전 ‘2019 신소장품’ △작가양성 프로젝트 ‘넥스트코드 2020’ △중진작가전 ‘골든에이지’ △어린이미술기획전 등이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이자 동시대 미술담론 발신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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