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시즌 프로그램 공개와 함께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대표 프로그램 ‘마스터즈시리즈’는 2016년 제임드저드 예술감독 취임 이후 다져온 음악적 기반 위에 풍성함과 위대함을 더한다.

대전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수통골 야외음악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 음악회 등도 열 계획이다. 서울롯데 콘서트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국내투어콘서트를 통해 대전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이 외 계층별 눈높이를 겨냥한 ‘디스커버리시리즈’, 실내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챔버시리즈’, ‘찾아가는 음악회’, ‘마티네콘서트’ 등도 진행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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