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책 출간… 김덕균 박사 편집·각색

[충청투데이 진나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은 대전시민의 휴식 공간 보문산, 식장산에 얽힌 효문화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림동화 형식으로 엮은 '옛날 옛적 한밭골 효문화 이야기<사진>'는 보문산 효자 나무꾼 이야기, 식장산 효자 이야기 등 대전 시내 곳곳에 내려오는 다양한 효행이야기가 담겼다.

글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장 김덕균 박사가 맡아 편집·각색했고, 그림은 애니메이션전문가 한성대 이상원 교수가 구상하고 기획했다.

진흥원 심정환 대리는 "앞으로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효문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효문화를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가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042-580-9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나연 기자 jinny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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