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충만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학캠프는 대전수학체험센터에서 체험·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향상과 수학 학습에서의 성공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초등캠프와 중등캠프로 나눠 각각 3일씩 진행된다.

초등캠프에서는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신나는 수학 교구 탐험 △스트링아트 체험 △여러 가지 숫자퍼즐 풀어보기 △4D 프레임을 이용한 수학구조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등캠프에서는 △비밀편지 해독하기 △매듭으로 이해하는 위상수학 △수학 방탈출 게임 등의 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수학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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