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공
배재대 제공

배재대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배재대 IPP사업단은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19년도 IPP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실습생과 참여기업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동안 총 40개 기업에 현장실습생 100명을 파견했다.

현장실습생 84%는 조기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IPP 장기현장실습 취업률 80%보다 4%P나 상승한 수치다.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은 “현장실습생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기업들이 실무에 밝은 인재의 조기 채용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라며 “IPP사업단은 참여기업 설명회와 철저한 실습 관리 등으로 학생들의 조기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선 복정제형㈜ 등 4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또 성실히 실습에 임한 학생 10명에게 배재대학교 총장상이, 2명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상이 주어졌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