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올해 73명의 장애인에게 복지 일자리를 제공한다.

복지관은 8일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 등 분야에서 일할 장애인들을 뽑는 채용 면접을 봤다.

이번 채용 면접에는 200명 가까운 장애인들이 몰려 사회 일자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복지관은 이들 중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0일 발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활동 영역 확대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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