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색소폰 솜씨에 이어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고생 많이 하셨고, 2020년은 모두가 더욱 발전하고, 서로 돕고 응원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원남면 공직자 모두 면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잘사는 원남, 건강한 원남, 희망찬 원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국토대청결, 생산적 일손봉사, 보천리 시가지 꽃 심기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원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