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홍보팀 이현주 과장.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홍보팀 이현주 과장.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홍보팀 이현주 과장이 최근 서울신문에서 주관한 ‘2020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과장의 당선작 ‘발이 도마가’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상, 교실상을 심어줄 힘이 담긴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발이 도마가’는 난독증 어린이를 둘러싼 교실의 소동극을 다룬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어른이 읽어주어도 함께 웃고 이해하고 무엇인가 깨닫기 충분한 이야기”라며 “다툼과 오해가 있어도 자기들 방식대로 부딪치고 화해하는 과정이 참으로 어린이다워 무릎을 쳤다”는 심사평을 남겼다고 한다.

이현주 과장은 “두 딸을 양육하며 읽어준 동화와 언어치료사인 남편이 들려준 모든 이야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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