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밀알교회는 8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옥천읍내 저소득층 6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교회 최영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밀알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분들의 소중한 뜻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 장로회 밀알교회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950만원상당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