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재활 치료는 7~8주간 주 2회씩 가정에서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재활치료사가 화상통화로 치료를 도와준다. 이번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대상은 만 3~5세의 언어발달지연 아동으로 △두 낱말 이하의 언어를 구사하면서 △지시에 따르기가 가능하고 △태블릿PC를 통한 온라인 학습이 30분 이내로 가능한 등의 조건에 모두 충족돼야 한다.
참가신청은 아동의 성별, 생년월일, 부모(양육자) 연락처 등을 적어 이메일(tcodslp@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나사렛대학교 CAA센터에서 언어검사를 진행한 후 부모교육 및 아동인지검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언어재활 치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100% 치료 참여 시 소정의 교통비도 지원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