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청주시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와 내년 1월에 정기시설검사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지원 규모는 놀이 시설 1곳당 최대 25만원이다. 또 2년 내 지원받은 곳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희망 단지는 오는 17일까지 청주시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산 방법 개선 등 시민 입장에서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며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으로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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