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개동, 2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 수요조사를 한 결과 109곳의 아파트가 신청해 290대 설치를 결정했다.
폐가전 분리수거함 도입은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폐가전을 편하게 배출할 수 있게 해 재활용 가능 자원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청주시 관계자는 “소형폐가전함 설치로 수거량이 늘어나 자원 재활용률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