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내달 22일까지 방학을 맞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봄방학 융합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책 공작소’,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책 놀이터’가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된다. 각각 그림책 스토리텔링 기반의 공작 활동 및 전래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성도서관의 방학 프로그램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다. 기타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