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0일까지 초등교사 45명, 중등교사 77명을 대상으로 ‘2020년 초·중등 신규교사 추수 연수(나눔)’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교직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쎔즈(SAM'S) 신규교사 연수 프로젝트 중의 한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신규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됐던 점을 해소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나의 강점을 담은 수업 성장의 비밀’, ‘월화수목금 학생 중심 수업의 실제’, ‘감동이 있는 학부모 상담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업·생활지도·학급경영·미래교육 분야에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국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이뤄진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임용 후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SAM'S 신규교사 연수를 체계화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연수 프로그램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신규교사들의 배움의 열정에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