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16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주요작목인 포도, 배, 버섯 등의 재배기술 및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해 총 2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교육장에서 추진한다. 평일 교육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 및 시민을 위해 야간반 및 주말반도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별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전문강사가 새로운 농업정책과 전문화된 품목기술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예방, 친환경인증농가 의무교육이수제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로컬푸드광역인증(한밭가득) 등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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