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로·임다 초청 유저 간담회
학생들과 꿈·진로이야기 나눠

▲ 대전신일여고는 아프리카TV와 함께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신일여고는 아프리카TV와 함께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저 간담회에는 아프리카TV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BJ에 대해 소개하고 1인 미디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먹방 BJ(온라인 방송 진행자) 엠브로와 대전 지역 출신 아프리카TV 대표 BJ인 임다가 초청돼 금융 및 예술 분야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월 대전신일여자고 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를 신나는 공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우리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새롭고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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