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순)를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에게 가방구입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피정섭)는 7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순)를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에게 가방구입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자녀가 5명인 다자녀 가구의 입학생이 참여해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기탁 받은 성금은 입학 전까지 저소득 9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피정섭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등학생 입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책가방을 지원하게 됐다"며 "호암택지에 초등학교가 신설되는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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