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급은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극의용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기금 100여 만원을 모아 진행됐다. 또한 생극의용소방대원 26명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화재예방교육과 소화기, 감지기 관리방법에 대해서 설명도 병행 실시했다.
강택호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의 기부·나눔 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화재취약계층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