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제11대 지사장으로 하성래<사진> 전 진천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하성래 지사장은 “고향에 와서 일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고 기쁜 마음이 들지만,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에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한다”며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여 내실을 다지고,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신사업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 태생인 하 지사장은 충북대학교 농경제학과(80학번) 졸업하고, 1090년 1월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인사부, 충북도본부, 음성지사에서 근무하였고,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