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6명을 최종 선발해 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시정 체험을 통해 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실현하며, 공직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거주지 및 전공 등을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대학생들은 이달 31일까지 16일간 배치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민원 안내,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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