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주진모가 개인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후 사생활 유출을 협박받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7일 "최근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이 담긴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진모는 지난해 6월, 10살 연하 연인 민혜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최근작은 드라마 '빅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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