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재 배재대 총장, 곽명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등이 6일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2020년도 신년교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경자년을 맞이해 6일 아트컨벤션홀에서 ‘2020년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신년교례회는 김선재 총장을 비롯해 곽명근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조창호 이사, 김낙환 이사, 송희영 배재대 총동창회장, 이덕수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곽명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는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는 도약 모멘텀을 만드는 데 힘을 결집해야 한다”며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서양식 교육을 뿌리내린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지난해 배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중심대학과 한국국제협력단의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ICT기반 통합지식 교육센터 구축사업 예비 선정 등 혁혁한 성과를 이뤘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같은 파고를 넘어서 배재대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알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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