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난 3일 열린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에서 한국표준협회 김병석서비스경영본부장(왼쪽)으로부터 로하스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였다. 6일 군에 따르면 곶감을 비롯한 농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3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 지난 3일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장에서 로하스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영동에서 생산된 곶감, 포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황금으뜸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 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하며,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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