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재경 음성군 원남면 출향 인사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제38차 재경원남면민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신년하례회가 지난 4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진구 소재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재선 원남면장과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재경원남면민회 50여 명의 회원과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연규문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새로 취임한 고용희 회장에게 축하와 면민회의 결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희 재경원남면민회장은 "재경면민들은 항상 고향 음성이 잘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며 "낯선 타향에서 사는 출향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주고, 고향주민들과 화합된 모습으로 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이 자리를 빌려 재경면민들을 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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