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봉 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음성군 제공
▲ 최종봉 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체육회 초대 민간회장에 최종봉(65) 금왕골프연습장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자에 등록하며 사실상 선출됐다. 음성군체육회 민간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지난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다.

5일 후보자 등록 마감시간까지 최종봉 대표이사는 단독 등록했다. 출마가 점쳐졌던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와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음성체육회 고문), 이병현 음성육상경기연맹 회장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은 자칫 선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체육회 분열 및 갈등을 우려해 후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표이사는 오는 15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교부받는다.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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