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단계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연계해 현장대원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DB구축으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개반 2명으로 팀을 구성해 건축·소방 등 4개 분야와 52개 항목 165개의 세부사항을 점검 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에 앞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 말까지 진행해 316개 대상을 점검했으며 이 중 194개 대상의 불량사항에 대해 자진개선·조치명령 등을 내린 바 있다.
장현백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를 위한 범정부적 사업임을 직시하고 증평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